[제주소식]제주도개발공사 ‘제안 프렌즈’ 발대식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공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2023년 JPDC 제안프렌즈’ 발대식을 26일 제주시 첨단과기단지 내 임시사무동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안프렌즈는 제주개발공사에서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구성한 직원 중심의 자발적 조직이다.

제안프렌즈는 공사의 혁신적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제안제도 현안 개선 워크숍 ▲직원 제안 활동 멘토링 및 확산 ▲문제 해결형 역량 교육 ▲제안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공사에서는 올해 초 신규 제안시스템 ‘제안드림(J-Dream)을 공식 오픈했고 지난 1분기 운영 결과 1251건의 직원 제안이 등록됐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해병대 제9여단 ‘성평등 조직문화’ 업무협약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지나 26일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엄주형)과 맞춤형 인권 및 성평등 정책 개발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순덕 원장과 엄주형 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인권 및 성평등 관련 연구·교육·문화 교류, 장병 성인지교육 등 양성평등 관련 교육운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인권 및 성평등 정책 개발과 더불어,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통해 장병 및 군부대 관계자들의 양성평등 및 성인지 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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