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6호’ 오타니, 다시 홈런 단독 선두→LAA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시즌 26호 홈런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는 오타니의 시즌 26호 홈런.
이로써 오타니는 25홈런의 맷 올슨(29)을 제치고 다시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자로 시즌 경기에서 타율 0.297와 25홈런 62타점 53득점 90안타, 출루율 0.379 OPS 1.009 등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시즌 26호 홈런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LA 에인절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0-1로 뒤진 4회 딜런 시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 홈런의 타구 속도는 113마일(약 182km)이며, 비거리는 무려 446피트(약 136m)에 달했다. 오타니의 파워를 짐작할 수 있는 홈런.
오타니는 지난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경기 동안 홈런을 때리지 못한 사이 올슨의 추격을 받았으나, 이날 대포로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오타니는 1-1로 맞선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애런 범머에게 볼넷 얻어 출루했다. 홈런과 볼넷으로 멀티출루 게임 완성.
오타니는 이날 홈런, 타점, 득점, 볼넷, 도루 1개씩을 기록했다. 시즌 26호 홈런은 0-1에서 1-1을 만드는 동점 홈런으로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자로 시즌 경기에서 타율 0.297와 25홈런 62타점 53득점 90안타, 출루율 0.379 OPS 1.009 등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의 3번째 투수로 9회를 막은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는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안았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레이날도 로페즈는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진, 57세 안 믿겨…韓 대표로 3관왕까지
- 효민, 인형같은 수영복 자태…핫핑크 완벽 소화 [DA★]
- 싱글맘 김나라 “바람피운 애아빠, 만삭 시절 새 여친이…” (고딩엄빠3)
- 황의조 측 “사생활 루머 사실 아냐…강력 법적 대응” [공식]
- 안정환 아내로 살만 하네…♥이혜원 위한 ‘엽서 키스’ (뭉뜬 리턴즈)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