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해외 자회사 'JB증권 베트남(JBSV)' 우수직원 초청 연수

광주은행은 최근 베트남 소재 해외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 Securities Vietnam, 이하 JBSV)' 우수 직원 4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점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의 이번 연수는 광주은행 본점 및 PrimePB센터 견학, 한국증권거래소 방문 등을 통해 선진 금융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과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JBSV는 광주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광주은행의 미래를 책임질 베트남의 인재들을 만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직원들을 초대하게 되었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JBSV의 응우옌 한 지우 링씨는 "모회사인 광주은행 방문을 통해 JBSV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위상을 직접 확인해 자부심이 한층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동남아 금융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광주은행의 최초 해외 자회사인 JBSV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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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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