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형 강소기업 5년 간 100곳 선정…“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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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강소기업 육성사업이 5년만에 대상기업 100곳 발굴을 이뤄냈다.
시는 2019년부터 혁신·성장 잠재력을 갖춘 김해지역 산업 선도기업을 매년 20곳씩 선정해 올해까지 100곳이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선정, 지원해온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가 지역형 강소기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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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강소기업 육성사업이 5년만에 대상기업 100곳 발굴을 이뤄냈다.
시는 2019년부터 혁신·성장 잠재력을 갖춘 김해지역 산업 선도기업을 매년 20곳씩 선정해 올해까지 100곳이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김해시), 대출금리 우대 지원(농협,경남은행), 보증지원보증로 추가 감면(기술보증기금), 기업지원 컨설팅유망중소기업 지정 가점 부여(경남중기청), 정책자금 금리우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지원사업 우선 선발상담(코트라)을 지원받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김해형 강소기업들의 최근 성과를 보면 평균 매출액은 5.8%, 수출액은 0.5%, 고용율은 3.4%씩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기업 중 6곳은 경남도 ‘경남 스타기업’, 12곳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선정, 지원해온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사가 지역형 강소기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계분야에 거명파워, 월드튜브, 이더블유에스코리아, 엘앤지, 네오테크 5개사 △전기분야에 스카나코리아하이드로릭 △고무 및 플라스틱분야에 세종플렉스 △자동차분야에 삼풍하이텍, 다스, 이즈텍, 신흥기공, 온일, 남광디씨텍, 경원특장 7개사 △화학분야에 유니테크산업, 두영씨앤알 2개사 △의료분야에 신세기메디텍 △항공분야에 케이피항공산업 △소프트웨어분야에 시선아이티, 크레아코퍼레이션 2개사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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