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위 음주단속에 적발…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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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적발돼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대학교 인근에서 전북청 소속 A(50대)경위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에 적발됐다.
당시 그는 개인적인 술자리를 마친 뒤 귀가하던 과정에서 음주단속 중인 교통경찰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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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적발돼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대학교 인근에서 전북청 소속 A(50대)경위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에 적발됐다.
당시 그는 개인적인 술자리를 마친 뒤 귀가하던 과정에서 음주단속 중인 교통경찰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취소수치(0.08%)였다.
전북경찰은 지난 26일 A씨에 대해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오후 10시께에는 전북경찰청 소속 B(3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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