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회복 후 복귀한 박명수 “감 떨어지셨나” 지적 당해(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과 티키타카를 펼쳤다.

6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없는 동안 빈 자리를 많이 느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이 형님이 못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잘하는 거 같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발모발 바람잡이 퀴즈를 냈다. 김태진이 낸 문제는 박명수의 빈 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던 정은지의 드라마 제목을 맞추는 것. 정답은 술꾼 도시 여자들이었다.

박명수는 객관식 답 리스트를 이야기하면서 "도시 미녀들"이라 했다. 김태진은 "조금 예. 약간 감이 떨어지신 거 아니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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