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킬링 미 굿'으로 솔로 데뷔…8월 18일 첫 미니앨범 '존' 발표

김원겸 기자 2023. 6. 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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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첫 미니 앨범 '존'(ZONE)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내 베일에 감춰져 있던 '존'과 '킬링 미 굿'은 각각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제목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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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지효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첫 미니 앨범 '존'(ZONE)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에 나선다. 트와이스 멤버로는 나연에 이어 두번째 솔로 데뷔다.

26일에는 지효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 화면 속에는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 다채로운 장면이 담겨 있다. 또 매혹적 눈빛 위 자리한 문장 "유어 메이킹 미 필(You're making me feel)"로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이 품은 비밀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내 베일에 감춰져 있던 '존'과 '킬링 미 굿'은 각각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제목이었던 것이다.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서울 공연에서 자작곡 '나이트메어'를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선보였던 지효가 오는 8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음반에서 본격적으로 매력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2개 도시 38회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여성 그룹 사상 최초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기록과 함께 총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9월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역시 매진됐다. 특히 약 4만 석에 달하는 필리핀 아레나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10월 1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이 또한 빠른 속도로 완판을 이뤄 필리핀에서 총 8만여 팬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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