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지역상권활력 프로젝트 추진

우장호 기자 2023. 6. 27.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상인, 제주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고유자원 발굴, 상권활성화에 필요한 전략과제 연구·기획을 수행하기 위해 2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시내 목관아와 관덕정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상인, 제주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고유자원 발굴, 상권활성화에 필요한 전략과제 연구·기획을 수행하기 위해 2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중기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예비사업으로 올해 5월에 선정됐다.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될 시 ‘지역상권활성화사업’ 대상이 돼 5년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중앙로·칠성로상점가 및 중앙지하상점가 일원이며 사업내용은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내 유휴공간 등 기초조사, 상인·지역주민 현장인터뷰, 상권활성화 연차별 과제 및 실행계획 마련, 통합브랜딩 개발, 원도심 문제해결 챌린지 등이다.

사업추진을 위해서 청년기업인 주식회사 일로와(대표 이금재)가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하며, 카카오와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가 민간투자기관으로 디지털 상인교육, 사업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채경원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제주시의 원도심 상인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잠재 자원을 활용해 제주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상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