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과 충돌해 실종됐던 선장,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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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낭 여수 남면 소두라도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충돌해 실종됐던 통발어선 선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남면 소두라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충돌해 해상에 추락했던 통발어선 선장 A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 3분쯤 남면 소두라도 앞 약 185m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로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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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낭 여수 남면 소두라도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충돌해 실종됐던 통발어선 선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남면 소두라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충돌해 해상에 추락했던 통발어선 선장 A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 3분쯤 남면 소두라도 앞 약 185m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로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민간 구조선 등을 동원해 합동 집중 수색에 나서 27일 오전 9시 45분쯤 사고 해점으로부터 약 50m 거리 수중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여수해경은 "양측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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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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