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선수권대회. 내달 1일 무주 태권도원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회 전국 태권도선수권대회가 7월 1∼10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며 시작된 태권도원배 대회는 태권도원 개관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국대회로 승격되면서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전국 엘리트 선수 및 유망주 등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경기를 치른다.
참가인원은 겨루기 1911명, 품새 1055명 등 총 2966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품새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펼쳐진다.
겨루기는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20체급, 대학부 16체급, 일반부 16체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의 태권도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며,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무대로 이끌어내는 중요한 대회”라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의 태권도 정신과 실력을 세계에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며 시작된 태권도원배 대회는 태권도원 개관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국대회로 승격되면서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