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세컨하우스' 전면 철거…뼈대만 앙상하게 남았다

2023. 6. 27. 1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하희라가 위기 상황 속에서 물오른 협동심을 발휘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본격 집 짓기에 돌입한다.

앞서 박상욱 교수는 수라부부를 긴급 호출, 빈집의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공사를 중단시켰었다. 이로 인해 결국 집 전체 철거가 결정됐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집을 새로 지어야 하는 수준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빈집을 마주한다.

걱정도 잠시 일할 준비에 나선 수라부부. 최수종은 하희라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면서 “끈을 묶어? 사랑의 밧줄을 묶어?”라며 사랑꾼 모드를 발동하지만 하희라는 한숨을 내쉰다. 그럼에도 최수종은 굴하지 않고 “사랑의 밧줄로 당신을 꽁꽁 묶소이다”라며 웃음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특히 안전모를 쓰는 와중에도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먼저 벽돌 쌓기에 돌입한다. 최수종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무거운 벽돌을 나르고 그를 지켜보던 하희라는 불안해 한다. 하지만 수라부부는 합심해서 벽돌뿐만 아니라 만만치 않은 무게의 시멘트도 열심히 나른다.

준비된 자재로 하나 둘씩 벽돌을 쌓아가던 그때 두 사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여태 쌓아온 벽돌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쌓아야 한다는 것.

절망감에 휩싸인 채 반복된 벽돌 쌓기에 지쳐버린 수라부부가 무사히 작업을 끝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사진 = KBS 2TV '세컨 하우스2'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