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다가오는 게 다 보이네…환경위성 자료 활용 '활짝'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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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위성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위성 대국민 활용도구'를 28일부터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환경위성이 관측한 아시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별도의 처리 없이 환경위성 영상을 비교해 분석할 수 있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한반도 및 아시아 대기질 감시와 분석에 대한 위성정보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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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위성영상 활용도구 배포…오염지역간 거리 측량 가능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에어로졸 분석 확인(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위성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위성 대국민 활용도구'를 28일부터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환경위성이 관측한 아시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별도의 처리 없이 환경위성 영상을 비교해 분석할 수 있다.

또 국내 행정구역 단위별로 환경위성 정보를 분석하거나 주요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등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오염지역 간 거리 측량도 가능하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한반도 및 아시아 대기질 감시와 분석에 대한 위성정보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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