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김용화 감독“ 우주 영화 안된다고? ‘신과함께’ 땐 판타지 안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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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이 우주 소재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용화 감독은 "나는 체험하는 영화를 즐겨왔다. 어느 순간 극장 환경이 OTT 드라마보다 퀄리티가 안 좋아지는 시기도 경험했다. '신과 함께' 다음 작품은 그동안 내가 수혜를 받았다면 내가 어렸을 때 느꼈던 체험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시청각적인 쾌감이 극도로 올라와 흥분되는. 그러려면 여러가지 기술적인 시도가 있어야 한다. 영화 보는 2시간 동안 마치 달에 와있고, 우주를 체험하고 있고, 그 안에서 조난 당했고 그런 체험을 하시고 좋은 감정으로 극장을 나서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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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용화 감독이 우주 소재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6월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 제작보고회에서 김용화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용화 감독은 "나는 체험하는 영화를 즐겨왔다. 어느 순간 극장 환경이 OTT 드라마보다 퀄리티가 안 좋아지는 시기도 경험했다. '신과 함께' 다음 작품은 그동안 내가 수혜를 받았다면 내가 어렸을 때 느꼈던 체험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시청각적인 쾌감이 극도로 올라와 흥분되는. 그러려면 여러가지 기술적인 시도가 있어야 한다. 영화 보는 2시간 동안 마치 달에 와있고, 우주를 체험하고 있고, 그 안에서 조난 당했고 그런 체험을 하시고 좋은 감정으로 극장을 나서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한국에서 우주 영화가 흥행에 어렵다는 평에 대해 "'신과 함께' 때 한국에서 판타지는 절대 안 되는 장르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게 잘 됐다고 거기에만 매진할 수 없고 또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 질적인 부분의 완성도에 대해 다른 작품을 폄하하는건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이용해 진심을 다해 만든다면 그 완성도에 관객분들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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