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에 '위험도로 정비'등 현안 4건 지원 건의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위험도로 정비사업 등 4건

지난 26일 정인화 광양시장(가운데)이 전남도를 방문해 현안사업 4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광양시 제공)2023.6.27/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시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에게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위험도로 정비사업 △백운제 둘레길 조성사업 △구봉산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수어천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위험도로 정비사업은 시립영세공원(2000년 개장) 인근 도로가 급경사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한 만큼 조기 해소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건의했다.

또 수어천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용역은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수립 후 10년이 경과된 수어천 하류지역에 해수 역류 방지시설 설치로 진상면 청암과 금이지역에 발생한 염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