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식 파트너 참여 ‘포뮬러 E 미국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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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미국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와 '나스카'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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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탈리아∙영국 대회 타이틀 스폰 참여 브랜드 위상 제고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미국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와 ‘나스카’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아이온은 그간 포뮬러 E 시즌9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등 뛰어난 성능을 선보여 드라이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전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랩 타임 50분 40초 62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한편 대회 후반부에 접어든 포뮬러 E 시즌9는 이제 단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7월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HANKOOK ROME E-PRIX’와 ‘2023 HANKOOK LONDON E-PRIX’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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