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시편 150편 프로젝트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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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시편 150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K-CCM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 '도깨비' 등 OST로 유명한 K-CCM 아티스트 한수지 작사-작곡으로 만든 곡인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을 김태우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한수지의 피처링으로 10만 명 청중 앞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6월 2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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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50편 프로젝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성경의 시편 150편 전편을 12년간 노래로 만들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최근 CCM 분야 꿈나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세계적인 K-CCM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김태우는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함께 작품 심사와 선정을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편 3-12편 중 관심 있는 시편의 주제와 가사를 중심으로 각자 원하는 장르와 방식의 창작곡을 만들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K-POP 전반의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나무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제작된 1편과 2편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발매되는 3편 선정곡 발표를 시작으로 매월 10일 1곡씩 곡을 발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작은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되며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전 기간 동안 창작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각 곡은 매달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와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업로드되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출시된다.
또 선정 곡들은 국내외 유명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기회를 만들고 한국어와 영어 가사로 함께 발매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시도는 지난 6월 3일 월드컵 상암 경기장에서 개최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작됐다. 드라마 ‘도깨비’ 등 OST로 유명한 K-CCM 아티스트 한수지 작사-작곡으로 만든 곡인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을 김태우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한수지의 피처링으로 10만 명 청중 앞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6월 2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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