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28일 '하이! 썸머 페스티벌'…맥주 무료 제공 등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롯데호텔이 여름을 맞아 투숙객에게 레스토랑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 썸머 페스티벌(Hi, Summer Festival)을 준비했다.

부산롯데호텔은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호텔 투숙 기간 중 맥주 무료 제공, 영수증 이벤트, 할인 등 레스토랑별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은 코스 메뉴를 2인 이상 이용하는 투숙 고객에게 생맥주(1인 1잔)를 무료로 제공한다.

뷔페식당 라세느는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2인 이상 이용하는 투숙 고객에게 생맥주를 1인 1잔 무료 제공한다. 생맥주는 테이블당 최대 6인까지 무료 제공되며 업장별로 제공하는 생맥주 종류는 다르다.

또 투숙 기간 중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델리카한스 및 프로모션 메뉴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레스토랑에서 4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아이스 와인, 바닐라 롤 케이크, 이브 뚜리에 쵸콜렛 박스로 구성된 델리카한스 '델리 스위트 백' 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을 가지고 델리카한스에 방문하면 픽업 가능하다.

투숙객 외에도 매주 일요일 저녁 한·중·일식당 및 풀카페 앤 바의 코스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조지아의 토기 항아리, 크레브리에 토착품종을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숙성시켜 만든 와인인 조지아 프리미엄 내추럴 펫낫(스파클링)을 1인 1잔 제공한다.

7층 풀카페 앤 바에서는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마투아 쇼비뇽 블랑을 베이스로 한 프로즌 칵테일, 마투아 슬러시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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