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국립 청소년우주센터 진로 멘토링

국립 청소년우주센터. 청소년우주센터 제공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국립 청소년우주센터'가 인구감소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청소년우주센터는 고흥고등학교·녹동고등학교와 연계해 우주센터의 지도자 멘토와 대면 진로상담을 주선했다.

프로그램은 '2023년 인구감소 지역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젝트 '씨드스쿨'로 명명했다.

지난 6월 10일 1회기를 시작으로 11월 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청소년우주센터는 앞으로도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공간 제약 없는 멘토링 지원을 위해 모바일을 통해서 지속적인 멘토링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 청소년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은 이번 '씨드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주센터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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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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