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유치에 '집중'하는 동두천시...경기도의회에 건의문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가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27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이달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 11만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27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이달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6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 11만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할 경우 2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아낄 수 있으며,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으로 의료체계 붕괴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공공의료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아울러, 대형병원 하나 없는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내세우며 공공의료의 공평한 접근 기회 보장 차원에서도 동두천시가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라고 강조해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