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대한민국 국민 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 수상

이현재 하남시장이 (재)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 이사장(전 이수성 국무총리)으로부터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25일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국민 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항일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의사 안중근 장군을 기리는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 ㈔평화통일 범국민 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는 매년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행정부문, 체육공로 등 총 6개 분야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한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매주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열린·이동 시장실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는 점도 반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 외 설훈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국가공헌 공로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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