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포츠 유튜브 '스크라이크', 조회수 3천4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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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각종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의 누적 조회수가 3천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그러나 꾸준히 스타선수들이 등장해 일반인과 흥미로운 경험을 나누는 컨텐츠를 내놓고 있는 스크라이크는 스포츠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던 팬들에게 생활속에서 직접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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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각종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의 누적 조회수가 3천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유투브의 알고리즘상 스포츠, 혹은 체험형 스포츠는 인기 장르가 아니다. 그러나 꾸준히 스타선수들이 등장해 일반인과 흥미로운 경험을 나누는 컨텐츠를 내놓고 있는 스크라이크는 스포츠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던 팬들에게 생활속에서 직접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 김선형(농구),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 최경주·이보미·최나연·김하늘·최혜진(이상 골프), 오상욱·김정환(이상 펜싱), 테니스 이형택 감독, 유남규·서효영(이상 탁구) 등이 출연했다. 이처럼 SKT는 스크라이크 채널을 통해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은 동호인과 깜짝 대결, 원 포인트 레슨, 스트리트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거리를 좁혔다.
스크라이크는 2020년 1월 e스포츠의 전설로 불리는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프로농구 SK나이츠 선수들간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로 첫 발을 뗐다. 이후 최근 이대호 추성훈의 SK텔레콤 채리티오픈골프 이벤트 매치에 이르기까지 400여가지 콘텐츠를 통해 입소문으로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구독자는 5만2300여명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인기 프로스포츠에 치우치기보다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담아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에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위한 응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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