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손호준-공승연 '소옆경2', '악귀' 후속 편성 "작정하고 만든 K-공조극"

▲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로고. 제공|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악귀' 후속으로 편성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시즌1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삼아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지는 시즌2에서는 국과수가 본격 투입돼 예측 불가한 재난 사건까지 추적하며 더욱 치밀해진 수사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소옆경2' 제작진은 "소방, 경찰, 국과수가 벌크업된 업무협조를 이끌며 가장 잔인한 빌런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라며 "'최종 빌런과 엔드 게임'을 선언한 소방, 경찰, 국과수가 이끌 '트라이앵글 공조'의 완성이 더 확장된 세계관, 파괴력 갑 스토리를 형성, 올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K-공조극'의 끝장 진화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2는 시즌1으로 K-공조극의 포문을 열었던 제작진과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강렬한 쾌감을 선물하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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