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외 물놀이장 7월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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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늘 7월 합천군 관광지 내 야외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장 물놀이장은 회양관광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등 3곳이다.
정양레포츠공원에서는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합천바캉스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회양관광지와 정양레포츠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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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늘 7월 합천군 관광지 내 야외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장 물놀이장은 회양관광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등 3곳이다.
회양관광지 물놀이장은 7월1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분수와 계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물놀이 장 주변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강의 은빛 모래사장 옆에 위치한 정양레포츠공원은 7~9월 운영된다.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교차 운영된다. 공원 내에서는 그늘 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포장 음식, 배달 음식도 허용된다. 또 산책로를 따라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는 화려하게 바뀌는 정양레포츠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정양레포츠공원에서는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합천바캉스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대장경테마파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올해 첫 개장이다. 야외 수영장과 물 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7월부터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테마파크가 쉬는 월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바닥 분수는 9월까지 가동된다.
회양관광지와 정양레포츠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시설은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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