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김용화 감독 "도경수, 매력 엄청나…오래 갈 배우"
김선우 기자 2023. 6. 27. 11:32
'더 문' 김용화 감독이 배우 도경수를 극찬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
도경수와 김용화 감독은 '신과 함께'에 이어 '더 문'으로 재회했다. 김용화 감독은 "(도경수는) 가까이서 자주 보는 예뻐하는 배우다.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건 액면도 중요하지만, 이면에 그가 살아온 여러 느낌을 발견했을 때 매력이 온다고 생각한다. 도경수는 그게 엄청난 배우"라고 운을 뗐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
도경수와 김용화 감독은 '신과 함께'에 이어 '더 문'으로 재회했다. 김용화 감독은 "(도경수는) 가까이서 자주 보는 예뻐하는 배우다.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건 액면도 중요하지만, 이면에 그가 살아온 여러 느낌을 발견했을 때 매력이 온다고 생각한다. 도경수는 그게 엄청난 배우"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가정이나 살아온 환경,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을 남들보단 많이 아는데 정말 남자고, 이 영화에 나온 선우 버금가게 이타적인 면, 많은 아픔도 있다"며 "그렇게 안보이는데 얼마만큼 매력이 있는지, 이 배우는 굉장히 오래 갈 거 같다. 이런 사람들이 오래간다. 그런 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도경수는 "'신과 함께' 땐 긴장을 많이 했다. 내 입장에서 (김용화 감독님은) 너무나도 어려운 분이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친해지고 감독님과 교류를 많이 나눴던 거 같다. 감독님과 엄청 가까워진 마음이 있다"고 화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도경수는 "'신과 함께' 땐 긴장을 많이 했다. 내 입장에서 (김용화 감독님은) 너무나도 어려운 분이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친해지고 감독님과 교류를 많이 나눴던 거 같다. 감독님과 엄청 가까워진 마음이 있다"고 화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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