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해외점포 'JBSV' 미래성장동력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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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신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이 해외 자회사인 'JBSV(JB Securities Vietnam)'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JBSV는 광주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은행 미래 성장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JBSV가 베트남 최고의 증권사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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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감독원과 광주은행에 따르면 2021년말 현재 국내은행 해외점포는 204개(현지법인 61개, 지점 83개, 사무소 60개)로 전년대비 7개, 2019년 대비 9개 점포가 각각 늘었다.
국내 영업환경이 포화상태에 이르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에 발맞춰 광주은행도 2020년 4월 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인 JBSV를 출범시켰다. 2022년말 현재 총자산 498억원으로 성장하며 동남아 금융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JBSV는 작년 베트남 현지 우량회사의 회사채 발행주관을 성사시키며, 현지화 영업에 진일보했다.
또한 현지 증권사로서 직접투자, 국내외 투자자 발굴, 회사채 매매 등 본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식중개와 마진론 업무를 추가해 IB와 브로커리지 등을 통해 종합 증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JB증권 베트남 우수직원 4명을 초청해 본점 및 PrimePB센터 견학, 한국증권거래소·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과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연수를 실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JBSV는 광주은행 최초 해외 자회사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은행 미래 성장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JBSV가 베트남 최고의 증권사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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