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롯데, 1·2군 코치 이동…배영수 투수 코치 전격 교체

유병민 기자 2023. 6.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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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종운 퓨처스(2군) 감독을 새 1군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배영수 1군 투수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한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이 수석코치는 2015년 롯데 감독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 수석코치의 부임으로 1군 수석코치를 겸했던 박흥식 코치는 1군 타격 코치만 맡습니다.

1군 투수진을 이끈 배영수 코치는 2군 선수단을 총괄하며,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가 배 코치를 대신해 1군 마운드 운용을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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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 코치(왼쪽)

6월 들어 6승 16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가을 야구'에 빨간불이 켜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2군 코치를 교체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종운 퓨처스(2군) 감독을 새 1군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배영수 1군 투수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한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이 수석코치는 2015년 롯데 감독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 수석코치의 부임으로 1군 수석코치를 겸했던 박흥식 코치는 1군 타격 코치만 맡습니다.

1군 투수진을 이끈 배영수 코치는 2군 선수단을 총괄하며,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가 배 코치를 대신해 1군 마운드 운용을 책임집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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