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서 고성방가…출동 경찰 폭행한 30대, 테이저건에 제압

홍효진 기자 2023. 6.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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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식당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동구 동호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제지하자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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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식당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술에 취해 식당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동구 동호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제지하자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난동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은 뒤에야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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