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15기 데이트 결과에 "사랑신이 설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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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데프콘이 운명의 데이트에 감탄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12인 솔로남녀의 랜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모두 공용 거실에 모여 "쪽지에 이름을 써서, 뽑힌 사람끼리 산책하자"는 영숙의 제안으로 랜덤 산책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이에 솔로남녀는 다양한 주제가 적힌 카드를 뽑은 뒤,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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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데프콘이 운명의 데이트에 감탄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12인 솔로남녀의 랜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모두 공용 거실에 모여 "쪽지에 이름을 써서, 뽑힌 사람끼리 산책하자"는 영숙의 제안으로 랜덤 산책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이에 차례로 제비뽑기를 하는데, 쪽지에 적힌 이름을 확인한 솔로남녀들은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니야?", "완전 재밌다"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자발적 랜덤 데이트가 끝나자, 제작진은 "운명의 상대와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데이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랜덤 데이트가 시작됨을 알린다.
이에 솔로남녀는 다양한 주제가 적힌 카드를 뽑은 뒤,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기다린다. 잠시 후, 차례로 같은 주제의 카드를 뽑은 커플들이 속속 탄생하는데 앞서 진행했던 산책 데이트와 놀랍도록 일치해 놀라움을 안긴다.
솔로녀들 또한 "헐! 뭐야? 짠 거 아니야?"라고 웅성거린다. 솔로남들도 운명 커플들의 등장에 "이게 이렇게 된다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왠지 사랑신이 설계를 하는 것 같다"고 감탄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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