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순위’ 웸벤야마, 2023 농구 월드컵 불참

이재승 2023. 6.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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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s' 프랑스가 2023 농구 월드컵에 최강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Eurohoops』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4kg)가 오는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샌안토니오가 관리에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프랑스도 웸벤야마의 건강과 상태가 당연히 중요하다.

이에 웸벤야마는 지난 유로바스켓 2022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참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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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s’ 프랑스가 2023 농구 월드컵에 최강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Eurohoops』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4kg)가 오는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웸벤야마는 이번 시즌에 자국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프랑스리그 메트로폴리탄 92에서 뛴 그는 평균 32.1분 동안 21.6점 10.4리바운드 2.4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까지 소화하며 많은 경기에 나선 만큼 안정과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아직 최고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재목이다. 이에 지난 2023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샌안토니오가 관리에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프랑스도 웸벤야마의 건강과 상태가 당연히 중요하다. 이에 웸벤야마는 지난 유로바스켓 2022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참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가 뛰지 못하면서 프랑스는 이번에도 최강 전력 구축을 잠시 뒤로 미뤘다. 루디 고베어(미네소타)가 당연히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다른 선수들도 합류할 지가 관건이다. 에반 포니에이(뉴욕), 우스먼 젱(오클라호마시티)가 가세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도 프랑스로 향할 지가 중요하다.
 

프랑스는 FIBA 순위에서 5위에 올라 있다. 오는 월드컵에서는 캐나다, 라트비아, 레바논과 함께 1라운드 H조에 속해 있다.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에서는 G조를 통과할 것이 유력한 스페인, 브라질과 마주할 전망이다. 프랑스는 당연히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지며 이번 대회 유력한 입상 후보로 손꼽힌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시상대에 섰다. 그간 월드컵 입상과 인연이 없었으나 지난 2014년에 스페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19년에 중국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면서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열린 올림픽과 유로바스켓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 San Antonio Spu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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