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1군 벤치 복귀, 롯데 이종운 수석 코치 임명...배영수 코치 퓨처스행 [공식]

박연준 2023. 6. 27.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코칭 스태프 보직 변경에 나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운 롯데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로 이동한다.

이종운 코치는 지난 2015년 롯데 1군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코칭 스태프 보직 변경에 나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운 롯데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로 이동한다. 기존의 수석코치 및 타격코치를 겸한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로 자리 잡는다.

이종운 코치는 지난 2015년 롯데 1군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 8년 만에 1군 벤치로 돌아오게 됐다.

또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코치 자리를 맡는다. 

아울러 배영수 1군 투수 메인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해 퓨처스 선수단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롯데는 시즌 초 리그 선두를 달릴 정도로 돌풍의 야구를 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 연패가 쌓였고 4위까지 추락했다. 여기에 5강 유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코칭 스태프 변화가 과연 롯데의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ㅣ롯데 자이언츠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