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전시 콘텐츠 기획전 임시정부 '기억상자', 밀양서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6. 27.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27일부터 7월30일까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을 개최한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축약한 기억상자 전시를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에게 임시정부의 뜻을 공유하고 교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 공동 개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부터 7월30일까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와 임시정부기념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인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활동, 대한민국 정부로의 계승, 해방된 조국으로 환국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자마다 축소된 복제유물,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를 이용해 관람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임시정부기념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독립운동의 정신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분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축약한 기억상자 전시를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에게 임시정부의 뜻을 공유하고 교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