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라온놀이터 개소 틈새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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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 안전을 담보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개소됐다고 2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라온놀이터는 전북혁신 LH10단지 내에 들어섰다.
군 관계자는 "라온놀이터는 방과 후, 방학기간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돌봄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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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 안전을 담보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개소됐다고 2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라온놀이터는 전북혁신 LH10단지 내에 들어섰다.
라온놀이터는 지난해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5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 후 활동실, 사무실 등을 갖춰 132㎡ 규모로 조성됐다.
이 놀이터는 시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을 맡는다.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종사자가 맞벌이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에서는 라온놀이터를 비롯해 삼례 참소리놀이터, 봉동 상상키움놀이터, 용진 시소놀이터, 소양 도도한놀이터, 고산 모두의놀이터, 비봉 신기방기놀이터 등 8곳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라온놀이터는 방과 후, 방학기간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돌봄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라온놀이터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에 있으며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은 전화(221-155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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