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3관왕'

김동규 기자 2023. 6. 2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

유동주 선수는 진안군 역도 간판선수로 2015년 창단과 함께 입단했다.

유동주 선수는 "그동안 역도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진안군에 영광을 돌린다"며 "하반기에는 전국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 만큼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진안군제공)2023.6.27/뉴스1

전북 진안군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렸다.

유동주 선수는 89㎏급에 출전해 인상(164㎏) 1위, 용상(199㎏) 1위, 최종 합계(363㎏) 1위로 3관왕을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

유동주 선수는 진안군 역도 간판선수로 2015년 창단과 함께 입단했다.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96㎏급 8위를 하는 등 국내외로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유동주 선수는 “그동안 역도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진안군에 영광을 돌린다”며 “하반기에는 전국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 만큼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