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설경구 “상업영화 목말라, 쌍천만 김용화 감독이라 출연”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6.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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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설경구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용화 감독과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참석했다.

설경구는 영화에 대해 "2029년도 달 탐사를 떠난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조난 당하고, 그 대원을 귀환시키키 위한 사투를 담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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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사진|유용석 기자
‘더문’ 설경구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용화 감독과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참석했다.

설경구는 영화에 대해 “2029년도 달 탐사를 떠난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조난 당하고, 그 대원을 귀환시키키 위한 사투를 담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나리오는 여태까지 받아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였다. 우주의 세계를 그려서 안해본 곳이라 호기심이 생겼고, 이 작품 선택한 이유는 김용화 감독”라며 “상업 영화에 목말랐다. 쌍천만 감독님이라 시나리오 볼 필요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도경수)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2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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