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다” 유정수도 손 못댄다? ‘동네멋집’ 최초 페업 선고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간 일인자' 유정수가 '동네멋집' 세번째 카페에 사상 최초 '폐업 선고'를 내린다.
28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는 '멋벤져스' 유정수, 김성주, 김지은과 스페셜 MC 김우석이 폐업 위기에 처한 또 다른 카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공간 장인' 유정수마저 폐업을 선고하게 만든 최악의 손댈 카페는 어떤 곳일지, 그 이야기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공간 일인자’ 유정수가 ‘동네멋집’ 세번째 카페에 사상 최초 ’폐업 선고’를 내린다.
28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는 ‘멋벤져스’ 유정수, 김성주, 김지은과 스페셜 MC 김우석이 폐업 위기에 처한 또 다른 카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번째 목적지는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의 한 카페. MC들은 손댈 카페 근처에 도착했음에도 불구, “진짜 안 보여요”라며 한참을 카페를 찾아 헤맸다. 이들이 카페를 못 찾은 이유는 바로 카페라고는 상상도 못한 외관 디자인에 2층에 시선을 강탈하는 다방이 있었기 때문. 카페를 겨우 발견한 MC들은 모두 아연실색을 했고, 카페 주변을 돌아보던 유정수는 “카페 주위 상권과 유동인구까지 모두 절망적”이라며 곤혹스러워했다. MC 김성주도 “여기 카페로는 쉽지 않겠는데?”라며 쪽박 카페의 상황에 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고.
연신 한숨을 내쉬던 유정수는 손댈 카페 사장님의 사연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큰딸이 어머니와 함께 여섯 가족의 생계를 위해 창업했으나 최저 일 매출이 0원인 안타까운 상황이었던 것. 결국 유정수는 카페에 잠입, 솔루션을 할지 말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신중하게 살펴보았다. 그러나 잠입 이후에도 유정수는 “아직 결정 난 건 아니다”라며 판단을 보류하며 역대 최고난도 손댈 카페답게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공간 분석에서도 유정수는 심란한 표정으로 계속 손딱지를 붙였다 떼는 행동을 보여 MC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카페 밖으로 나가 “이 매장은 폐업이 답!”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상 최초 폐업 선고에 사장님 모녀는 안색이 점차 굳어졌고, 폐업을 선언한 유정수는 이어 “제가 미션을 수행할 자신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폐업이 답이라고요?”라고 재차 되물어본 MC들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사장님 모녀의 눈치만 봤다는 후문.
과연 ‘공간 장인’ 유정수마저 폐업을 선고하게 만든 최악의 손댈 카페는 어떤 곳일지, 그 이야기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