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 아동시설에 7~8월 냉방비 추가 지원

박우경 기자 2023. 6.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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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설 이용 아동 1810여 명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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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 76곳에 월 10만원 지원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냉방비가 추가지원 되는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시설 이용 아동 1810여 명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가지원 금액은 혹서기인 7~8월간 시설마다 월 10만 원씩 총 1520만 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 집행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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