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텐하흐 제자’ 영입에 690억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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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상향된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아약스 수비수 유리엔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4,150만 파운드(한화 약 688억 원)를 제의했고, 개인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개인 협상에서는 이미 진전이 있었으며 팀버는 아스널에서 옵션 포함 최대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9,890만 원) 수준의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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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상향된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아약스 수비수 유리엔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4,150만 파운드(한화 약 688억 원)를 제의했고, 개인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아스널은 포지션별로 주전급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진에는 카이 하베르츠(첼시),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노리고 수비진에는 팀버를 추가하기를 원한다.
아약스의 핵심 수비수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팀버는 아약스 출신답게 후방 빌드업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수비수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약스 감독 시절 중용했던 선수다.
팀버는 180cm가 되지 않는 신장에도 주로 센터백을 맡고 풀백도 병행할 수 있다. 센터백 자원이 풍부한 아스널에서는 지난 시즌 벤 화이트가 맡았던 변칙 풀백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트의 백업 자원인 도미야스 다케히로는 부상이 잦다.
아스널은 아약스를 설득하기 위해 4,150만 파운드 이적료를 제시했다. 아스널의 초기 제안은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97억 원) 수준이었지만 아약스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개인 협상에서는 이미 진전이 있었으며 팀버는 아스널에서 옵션 포함 최대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9,890만 원) 수준의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자료사진=유리엔 팀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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