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시민안전보험 '틈새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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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2·4호선에서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보험을 알리는 틈새 홍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물은 지하철 1·2·4호선 열차 내부 출입문 하단에 부착된다.
시와 공사는 1년에 50건 이상 발생하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열차 이용 중에 발생한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번 홍보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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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2·4호선에서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보험을 알리는 틈새 홍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물은 지하철 1·2·4호선 열차 내부 출입문 하단에 부착된다. 홍보물이 부착되는 열차는 1호선 9대, 2호선 1대, 4호선 10대다.
시와 공사는 1년에 50건 이상 발생하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열차 이용 중에 발생한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번 홍보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발빠짐 사고의 예방을 위해 공사에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나 이용 승객의 안전의식 제고도 중요하다"며 "열차에 타고 내릴 때 발빠짐 안전구역을 밟는 습관을 통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혁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이번 지하철 홍보를 통해 시민안전보험 대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의 일석이조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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