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최대 150만원

황태종 2023. 6.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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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4차 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4차 산업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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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사진>가 4차 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4차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는 4차 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4차 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빅데이터, 코딩,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교육비 중 자기부담분 80%를 지원하는 것으로,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4차 산업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목포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국가자격증 지원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목포 청년들의 직업 전문성을 제고해 '청년 스마트도시 목포'의 미래 인재 양성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옛 청호중에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관련 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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