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변한 ♥박성광에 서운 "제주 여행와서 핸드폰만 봐" ('이솔이')

정유나 2023. 6.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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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과 떠난 제주도 여행을 공개했다.

남편 박성광과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솔이는 "여행 겸 일정 차 제주도로 떠난다"면서 설레여했다.

그런데 박성광은 내내 핸드폰만 봤고 이에 이솔이는 "커피숍에 와서 데이트도 안하고 핸드폰만 본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박성광은 계속 핸드폰을 바라봤고, 이솔이는 "핸드폰 좀 그만봐라"라고 또 한번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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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과 떠난 제주도 여행을 공개했다.

26일 이솔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의 우당탕탕 제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 박성광과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솔이는 "여행 겸 일정 차 제주도로 떠난다"면서 설레여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박성광은 내내 핸드폰만 봤고 이에 이솔이는 "커피숍에 와서 데이트도 안하고 핸드폰만 본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광도 이솔이를 향해 "데이트 안하고 영상만 찍는다면서요?"라며 절대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박성광은 계속 핸드폰을 바라봤고, 이솔이는 "핸드폰 좀 그만봐라"라고 또 한번 지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도 보였다. 이솔이는 박성광의 사진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하며 "내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그런지 이제 잘 찍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2020년에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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