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상인들 위협해온 주폭·배달기사 폭행한 남성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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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상인들을 위협하거나 일면식없는 배달기사를 폭행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찰로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2일 동구 남광주시장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다니며 상인들을 향해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다.
동부경찰은 배달 기사를 때린 혐의(상해·재물손괴)를 받는 B(53)씨도 이날 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동부소방서 주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30대 남성 배달기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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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흉기를 들고 상인들을 위협하거나 일면식없는 배달기사를 폭행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흉기로 상대를 겁박하고 물건을 빼앗은 혐의(특수공갈·절도)로 A(6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동구 남광주시장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다니며 상인들을 향해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수 년 동안 남광주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괴롭히며 과일과 수산물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과거 60차례 비슷한 혐의로 처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경찰은 배달 기사를 때린 혐의(상해·재물손괴)를 받는 B(53)씨도 이날 구속 송치했다.
B씨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동부소방서 주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30대 남성 배달기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B씨는 범행동기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평소 배달기사들이 위험하게 운전을 해 악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누범기간 중 범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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