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장맛비…토사 유실 등 피해 2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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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도 잇따랐다.
2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내 각 시·군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29건이다.
비슷한 시각 충주시 지현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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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도 잇따랐다.
2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내 각 시·군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29건이다.
배수 조치 21건, 수목전도 4건, 기타 4건 등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실돼 인근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비슷한 시각 충주시 지현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26~27일 도내 누적 강수량은 제천 137.6㎜, 음성 124.5㎜, 괴산 112㎜, 충주 99.4㎜, 보은 76.6㎜, 옥천 74㎜, 진천 66㎜, 증평 52㎜, 단양 49.5㎜, 영동 43.5㎜, 청주 41.3㎜ 등이다.
괴산, 충주, 제천, 진천, 증평, 음성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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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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