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한달 수입? 친구들 연봉 이상…한번에 소고기 20인분 거뜬"

김학진 기자 2023. 6. 27.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쯔양이 출연 수입과 식사량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특히 쯔양은 "매월 또래의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큰돈을 벌고 있다"고 수입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출연자 이광기가 "친구들 연봉을 한 달에 벌지 않을까"라고 궁금해 했고, 쯔양은 "그 정도는 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쯔양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쯔양이 출연 수입과 식사량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먼저 쯔양은 소곱창 40인분, 회전초밥 110접시 이상, 방어 10kg, 라면 20봉, 소고기 20인분 정도를 먹었다"며 대학교 입학 후 식비가 너무 모자라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변권유도 함께 있었다는 쯔양은 "하루에 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방송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현재는 낯설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쯔양 인스타그램 갈무리

현재 그는 구독자 833만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규모로 성장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다 같이 잘 먹고 잘살자는 생각으로 여러 사람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이제 생계 걱정 없이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쯔양은 "매월 또래의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큰돈을 벌고 있다"고 수입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출연자 이광기가 "친구들 연봉을 한 달에 벌지 않을까"라고 궁금해 했고, 쯔양은 "그 정도는 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명해진 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감수해야 할 부분들이 커지고 있다는 쯔양은 "행동에 제약이 생기지만 책임감을 더 갖게 된다"며 "부족한 부분에 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의미 있는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