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 유치장서 자해 소동 벌인 피의자

조아서 기자 2023. 6.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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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자해 소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자정께 주거침입으로 입건된 피의자 A씨(40대)가 유치장 내 화장실에서 자해를 했다.

A씨는 입건 전 상처 치료를 위해 팔에 둘렀던 붕대를 풀어 자해에 활용했다.

불투명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8분만에 A씨를 발견하고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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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로고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자해 소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자정께 주거침입으로 입건된 피의자 A씨(40대)가 유치장 내 화장실에서 자해를 했다.

A씨는 입건 전 상처 치료를 위해 팔에 둘렀던 붕대를 풀어 자해에 활용했다. 불투명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8분만에 A씨를 발견하고 제지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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