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11개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체감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산, 경주, 구미, 김천, 안동 등 경북 11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체감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발표했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체감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산, 경주, 구미, 김천, 안동 등 경북 11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경북 주요 지점 기온은 포항 31.7도, 칠곡 31.5도, 성주 31.4도, 경주 31도, 고령 30.7도 등이다. 대구는 29.1도로 30도를 밑돌고 있으나 오후에는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에 습도, 바람 등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인 체감온도는 습도 10%가 증가할 때마다 1도가량 올라가는 특징을 보인다.
대구·경북은 구름 많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체감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발표했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