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배영수 투수코치 2군행…이종운 수석코치 임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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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롯데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먼저 이종운 롯데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롯데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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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최근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롯데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먼저 이종운 롯데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기존의 수석코치 및 타격코치를 겸한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에 집중한다.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코치 자리를 맡는다. 아울러 배영수 1군 투수 메인 코치는 퓨처스 총괄코치로 이동해 퓨처스 선수단 전반을 총괄한다.
롯데는 단독 1위로 4월을 마치고 5월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리그에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6월 들어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한때 승패 마진 +11로 SSG 랜더스, LG 트윈스와 3강 구도를 형성했던 롯데는 6월에만 6승 16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27일 현재 33승 33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까.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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