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상동·대동면에 생활SOC 복합단지 조성

이정훈 2023. 6.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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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생림·상동·대동면에 생활SOC 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뽑혀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보태 2025년까지 3개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보건·체육·보육·교육 분야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SOC복합단지를 짓는다.

김해시는 66억원을 들여 생림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있는 낡은 창고를 철거하고·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생활SOC복지센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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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면 생활SOC복지센터 조감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생림·상동·대동면에 생활SOC 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 면은 김해시 동부권에 있다.

산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 등으로 개발이 더뎌 기초생활 서비스 수준이 떨어진다.

또 지역 19개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뽑혀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보태 2025년까지 3개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보건·체육·보육·교육 분야 기초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SOC복합단지를 짓는다.

상동면 생활SOC복지센터 조감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시는 66억원을 들여 생림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있는 낡은 창고를 철거하고·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생활SOC복지센터를 만든다.

또 94억원을 들여 낡은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 후 그 자리에 새 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복지센터를 건축한다.

김해시는 187억원을 들여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초정리 안막마을 복지회관 위치로 옮기고 생활SOC복지센터를 함께 짓는다.

김해시는 또 안막마을 인근 대동면보건지소를 건강증진센터로 기능을 확대한다.

대동면 생활SOC복지센터 조감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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