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스윙으로 최대 비거리"…요넥스, 여성 골퍼 위한 클럽 선보여

권혁준 기자 2023. 6.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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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골프가 국내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피오레07'(FIORE 07)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오레07 드라이버는 스윙스피드가 느린 여성을 위해 클럽이 제작됐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피오레07 상품은 다른 여성 클럽보다 가벼워 편한 스윙이 가능하며, 헤드 스피드를 쉽게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테크놀러지를 접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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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레07, 국내에서만 단독 출시
피오레07 드라이버. (요넥스 골프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요넥스 골프가 국내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피오레07'(FIORE 07)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오레07은 국내에서 7번째 출시되는 피오레 버전으로 국내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클럽 라인이다.

피오레07 드라이버는 스윙스피드가 느린 여성을 위해 클럽이 제작됐다. 클럽 무게를 경량화(드라이버 기준 258g)해 편안하게 스윙스피드를 향상하고 최대 비거리로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요넥스 특유의 헤드 페이스 세로 연마법을 적용해 방향성을 높이고 추가 비거리 향상 이끌어준다는 설명이다.

아이언은 스윗스팟을 최대로 늘리는 데 초점을 뒀다. 힐과 토우 부분에도 반발 영역을 확대해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볼이 쉽게 뜨지 않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클럽의 저(低)중심화를 실현했다. 여성 골퍼들이 보다 쉽게 볼이 뜨고 안전한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제작한 것이 주요 포인트다. 아이언은 6번부터 P, A, S 총 7개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카본 테크놀러지를 접목해 RX-F22K, NAMD 소재를 사용, 여성 골퍼들에게 안정적인 비거리와 탄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피오레07 상품은 다른 여성 클럽보다 가벼워 편한 스윙이 가능하며, 헤드 스피드를 쉽게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테크놀러지를 접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요넥스 골프 홍보대사인 박세리 감독은 올 초 인터뷰에서 "요넥스 클럽이 확실히 편한 느낌이 있다. 오랫동안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사용하는 카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이를 골프에도 잘 적용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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