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강자와 붙게 된 일본 단체 챔피언의 자신감, “(김수철도) 이길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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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싸움에서 일본 글래디에이터 페더급 챔피언 출신의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가 달콤한 승리의 맛을 봤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하라구치 아키라는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문제훈 선수는 강하고 내 움직임을 잘 방어해 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수철과 하라구치 아키라기 4강전에서 승리할 시 결승전에서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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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싸움에서 일본 글래디에이터 페더급 챔피언 출신의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가 달콤한 승리의 맛을 봤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첫째 날 굽네 ROAD FC 064에서 하라구치 아키라는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을 꺾었다. 심판 전원일피 판정승을 거두며, 4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하라구치 아키라는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문제훈 선수는 강하고 내 움직임을 잘 방어해 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양지용(27, 제주 팀더킹)을 서브미션 승으로 이긴 ‘9연승’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 LHLAS TEAM)과 4강전에서 붙는다.
“양지용 선수를 상대로 피니시를 보여줬기 때문에 그라운드 실력도 굉장히 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연습을 더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유력 우승후보인 김수철 또한 승리를 하며, 화끈한 토너먼트 대진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김수철과 하라구치 아키라기 4강전에서 승리할 시 결승전에서 붙게 된다.
“오늘 제 시합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 시합은 집요한 그라운드 기술로 끈적하고 끈질긴 플레이가 특기라서 그런 전개로 풀어나가면 분명 (김수철을) 이길 수 있을 거다.”고 하라구치 아키라는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8월 안양에서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을 개최한다.
[ROAD FC 권보성]
[굽네 ROAD FC 065 / 8월 안양]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하라구치 아키라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맥스 더 바디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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