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허위 매물 꼼짝마! 신고센터 문 열었다
채성진 기자 2023. 6. 27. 11:00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365′ 홈페이지에 ‘중고차 허위 매물 신고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365′ 홈페이지(www.car365.go.kr)의 중고차 허위 매물 신고센터에 접속해 신고자의 이름과 연락처, 차량 번호와 거래 일시, 상호와 사업장,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 등 구체적인 불법 행위 내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증빙 자료를 첨부할 수도 있다.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 관청으로 바로 전달된다. 신고자는 관할 관청의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중고차 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창구가 마련되지 않아 소비자가 강매나 사기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중고차 허위 매물 신고센터가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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